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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영상 생성 AI 소라 2는 “전기와 물 먹는 하마”… AI 환경 비용 논란 재점화
오픈AI가 최근 출시한 동영상 생성 모델 ‘소라2’는 기술적 경이로움과 동시에 인공지능(AI)의 막대한 환경 비용이라는 피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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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주요 요약
- 오픈AI의 ‘소라2(Sora 2)’ 같은 동영상 생성 AI는 막대한 전기·물 사용량을 유발
- AI 전력 수요는 비트코인 채굴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으며, 2030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전망
- 효율 향상에도 불구하고 전체 사용량 증가 → 총 에너지 소비 확대 우려
🔹 세부 요약
- 소라2 등장과 환경 논쟁
- 소라2는 텍스트 몇 줄로 초현실적 영상을 생성하는 모델
- 막대한 연산 능력 요구 → 전력 및 물 소비량 급증
- AI의 기술 발전과 동시에 환경적 비용 논의 본격화
- 초대형 데이터센터 경쟁
- 오픈AI, 오라클·소프트뱅크 등과 함께 ‘스타게이트 프로젝트’ 추진
- 약 5,0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건설
- 컴퓨팅 경쟁이 환경 문제로 이어지는 대표 사례
- 전력 소비 급증 예측
- 데이터 과학자 알렉스 드 브리스-가오:
→ 2025년 중반 AI 전력 사용량이 비트코인 채굴량 추월 전망 - AI가 이미 글로벌 데이터 전력 소비의 약 20% 차지
- IEA(국제에너지기구):
→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이 2030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예상 - MIT 테크놀로지 리뷰:
→ 2028년 AI 전력 사용량이 미국 전체 데이터센터 전력 초과 가능성
- 데이터 과학자 알렉스 드 브리스-가오:
- 물 사용량 문제
- 서버 냉각에 필요한 초순수(UPW) 대량 소모
- GPT-3 훈련에 약 70만 리터 담수 사용 추정
- 2027년까지 연간 40~60억㎥ 물 사용 가능성 제기
- 오픈AI 데이터센터, 물 재활용 장치 도입 시도
- 하드웨어 제조의 탄소 발자국
- 고성능 GPU 제조 → 에너지 집약적 공정 필요
- 탄소 배출량이 일반 전자제품보다 훨씬 많음
- 5초짜리 영상 1개 = 전자레인지 1시간 가동 수준의 전력 소모
- 비판적 시각(반론)
- 일부 싱크탱크(데이터혁신센터):
→ “AI 에너지 추정치 과장, 잘못된 외삽(faulty extrapolations)에 기반” - GPU 효율 향상, 재생에너지 활용 증가 고려해야
- AI의 에너지 영향은 **‘비관적 과장’**일 수 있다는 주장
- 일부 싱크탱크(데이터혁신센터):
- 비교 및 현실적 맥락
- 구글 제미나이 프롬프트 1회:
→ 0.24Wh 전력, 0.25mL 물 사용 - 넷플릭스 HD 영상 1시간 스트리밍:
→ 챗봇 응답보다 100배 이상 에너지 소비 - AI 질의 1건의 영향은 미미하지만,
→ 수십억 건 쿼리 + 동영상 생성 확산 → 누적 영향 거대
- 구글 제미나이 프롬프트 1회:
- 결론 및 시사점
- 효율 향상에도 총 사용량 증가로 에너지 총소비 상승 가능
- “효율이 높아질수록 전체 사용이 늘어 총비용이 증가한다”는
→ ‘제본의 역설’(Jevons Paradox) 현상이 AI에서도 재현될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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