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드 업계’의 탈바꿈…대동·쏘카·웅진, ‘AI 기업’으로 진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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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올드 업계'의 탈바꿈…대동·쏘카·웅진, 'AI 기업'으로 진화 | 연합뉴스

🧩 세 줄 요약
1. 전통 산업 기업인 대동·쏘카·웅진이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테크 기반 기업으로 전환 중이다.
2. 대동은 자율주행 트랙터·AI 병해충 진단 등으로 **‘농업테크 기업(농슬라)’**로 진화하고 있다.
3. 쏘카는 차량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·AI 세차 등 모빌리티 데이터 기업으로, 웅진은 500억건 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AI 개인학습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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🚜 대동 — ‘농슬라(농업의 테슬라)’ 도전
•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AI 농업 에이전트 개발.
• 자율주행 트랙터, AI 수확·운반 로봇, 병해충 진단 시스템 등으로 스마트 농업 전환.
• 수확량 맵 기반으로 시비·방제·토양개량 자동 처방 시스템 구축 추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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🚗 쏘카 — 데이터 중심의 모빌리티 AI 기업
• AI 알고리즘으로 차량 수요 예측·가격 최적화 시스템 운영.
• 이용자 사진을 학습하는 AI 세차 모델 개발, 2만 대 차량 자동 관리.
• 현대차 SDV ‘플레오스’ 연동으로 개인 맞춤형 차량 서비스 계획.
• 축적된 차량 데이터로 교통량 분석·안전지도·사고예측 등 확장 사업 추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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📚 웅진 — 500억건 학습 데이터로 AI 학습 플랫폼 구축
• ‘웅진스마트올’ 대대적 개편: 개인별 수준에 맞는 AI 커리큘럼·오답 분석 제공.
• AI 학습 습관 분석·도서 추천·문제 생성 등 맞춤형 기능 강화.
• **OCR+생성형 AI 기반 ‘북스토리’**로 종이책을 오디오·영상형 학습 콘텐츠로 변환.
• **‘링고시티’**로 메타버스 환경 속 AI 영어 회화 체험 서비스 제공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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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공통점
• 전통 기업이 축적된 데이터 자산을 AI로 재가공하여 자동화·맞춤화 서비스를 구현.
• 제조·모빌리티·교육 등 **전통 산업 전반에 AI 전환(AX, AI Transformation)**이 가속화되고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