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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예수님과 채팅을?”... AI 성경 대화앱에 '갑론을박'

인공지능 비즈니스 매칭센터(AX Planable) 2025. 10. 7. 12: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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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예수님과 채팅을?”... AI 성경 대화앱에 '갑론을박'

성경 속 인물들과 문자로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(AI)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면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. 개발사는 “신앙을 새롭고 쉽게 탐구할 수 있는 도구”라고 설명하지만, 일부 종교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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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내용 요약

• 미국에서 **성경 속 인물과 대화할 수 있는 AI 채팅 앱 ‘Text With Jesus’**가 출시되었다.  

• 이용자는 ‘예수’, ‘모세’ 등과 메시지를 주고받으며, AI는 성경 구절을 인용해 응답해 준다. 예: “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… 하나님께 아뢰라”(빌립보서 4:6) 등.  

• 개발사는 이 앱을 신앙 탐구를 위한 도구로 설명하며 “신앙을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, 말씀에 가까워지도록 돕는 역할”이라고 밝혔다.  

• 이 앱은 OpenAI의 ChatGPT-5 기반으로 작동하며, 목회자 상담 기능도 추가된 상태이다.  

• 반응은 엇갈린다. 일부 신학자 및 종교 지도자는
 - 동성 결혼 등에 관해 무지개 이모티콘으로 답변한 점,
 - 사탄 관련 기능이 존재하는 점,
 - 율법/예언자 가르침보다 “듣기 좋은 답변” 중심의 응답 경향 등을 문제 삼으며 “신성 모독” 혹은 “신학적 오류” 우려를 제기했다.  

• 반면 바티칸은 AI 도입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조심스러운 접근을 강조했다. 교황은 AI를 “도구(is a tool)”로 보고, 데이터 접근이 곧 지성은 아니라고 경고한 바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