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공지능 관련 뉴스@기사

오픈AI ‘신종 금융’에 AI거품론 확대…IMF총재도 “거품” 경고

인공지능 비즈니스 매칭센터(AX Planable) 2025. 10. 10. 11:28

https://www.hani.co.kr/arti/economy/economy_general/1222580.html#ace04ou

오픈AI ‘신종 금융’에 AI거품론 확대…IMF총재도 “거품” 경고

세계 인공지능(AI) 시장을 이끄는 선두 기업들의 신종 금융 거래 방식이 인공지능 거품론에 또 불을 지피고 있다. 챗지피티(GPT) 개발업체인 미국 오픈에이아이와 인공지능칩 개발사 엔비디아, 에

www.hani.co.kr


주요 내용 요약

1. 순환 거래 구조 의혹
  • 오픈AI가 AM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, 향후 출시 예정인 AI 칩 수천억 달러어치를 구매하기로 한 반면, AMD는 오픈AI에게 매우 낮은 가격에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조건을 제안함.
  • 이처럼 상호 이익이 맞물린 거래 구조가 실질적 가치보다 외형적 수치(매출, 기업가치 등)를 부풀릴 수 있다는 의구심이 제기됨.  

2. 기존의 AI 기업 투자 흐름
  • 엔비디아는 오픈AI에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고, 그 투자금이 오픈AI가 엔비디아의 칩을 사는 데 사용되는 구조.  
  • 이런 상호투자와 구매 관계는 점점 복잡하게 얽히면서, 거품을 떠받치는 인위적 구조라는 비판이 나옴.  

3. 재무 실적과 위험 요인
  • 오픈AI의 올 상반기 매출은 약 43억 달러, 영업 적자는 약 78억 달러 수준임.  
  • 만약 AI 서비스로 제대로 수익을 낼 수 없다면 순환 거래 중심의 구조는 한순간에 거품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음.  

4. 기업 쪽과 외부의 입장 차이
  • 오픈AI 측은 일시적으로 거품 요소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, “새로운 기술 혁명이 전개되는 과정”이라고 주장.
  • 엔비디아 측은 “독특하고 놀라운 상상력 기반 거래 구조”라고 평가.  

5. IMF 총재의 경고
  •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현재 기업가치 평가가 닷컴 버블 수준에 근접했다고 보고, 주가 급락 시 세계 경제에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