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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AI 연구개발 '투트랙 전략' 추진…'AGI·과학' 연구소 설립 검토

https://zdnet.co.kr/view/?no=20251016103036

 

정부, AI 연구개발 '투트랙 전략' 추진…'AGI·과학' 연구소 설립 검토

정부가 인공지능(AI) 기술 응용과 원천 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연구소를 세운다.16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성격이 다른 두 개의 국가 주도 인공지능AI 연구소 설립을 검토 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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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내용 요약

  • 정부는 AI 기술 응용과 AI 원천기술 개발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 중이다. (지디넷코리아)
  • 이를 위해 두 개의 국가 주도 AI 연구소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. (지디넷코리아)
    1. 국가과학기술AI연구소 (NAIS)
      • 기초과학 분야(바이오, 화학, 신소재 등)에 AI를 접목하는 역할
      • ‘AI for Science’ 허브로서 기능
      • 내년 출범 목표
      • 예산 약 400억원 규모 반영 기획 단계 (지디넷코리아)
      • 초기 연구진은 50~60명 규모 예상
      • 민간 인재 유치를 위해 고연봉·성과 기반 보상 체제 고려 중 (지디넷코리아)
      • 우선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(NST) 산하로 출발 → 이후 독립 연구소 전환 가능성 (지디넷코리아)
    2. 국가 AI 연구원(가칭, AGI/초지능 연구소)
      • 범용인공지능(AGI) 및 초지능 원천 기술 확보가 목표 (지디넷코리아)
      • 해당 계획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며,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하지 못한 상태 (지디넷코리아)
  • 두 연구소는 별개로 추진되며, 기존에 정부가 방향을 바꿨다는 일부 소문은 사실이 아님이 확인됨 (지디넷코리아)
  • 이 전략은 과학기술 관련 시민단체 제안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도 있음 (지디넷코리아)

쟁점 및 시사점

  • 중복 투자 및 기능 충돌 우려
    → 이미 여러 AI 관련 국가 기관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들에서 유사 조직을 운영 중이어서, 명확한 역할 구분과 거버넌스 체계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됨 (지디넷코리아)
  • AGI/초지능 연구는 단순한 언어 모델 확장을 넘어서는 다학제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됨 (철학자, 뇌과학자, 물리학자 등이 참여) (지디넷코리아)
  • 정부의 AI 기술 확보 의지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, 실행 방식에는 신중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업계 및 학계의 목소리가 있다는 내용이 강조됨 (지디넷코리아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