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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 정보

적자 기록한 AI 스타트업 10곳이 투자 싹쓸이...1년 간 총 1400조 가치 추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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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자 기록한 AI 스타트업 10곳이 투자 싹쓸이...1년 간 총 1400조 가치 추가 - AI타임스

적자에 허덕이는 10개의 인공지능(AI) 스타트업이 지난 12개월 동안 약 1조달러(약 1400조원)에 육박하는 가치 상승을 기록, 사상 유례없는 급등세를 기록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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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내용 요약
• 최근 1년 동안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인공지능(AI) 스타트업 10곳이 약 1조달러(약 1,400조원) 규모의 기업가치 상승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  
• 이들 10개 기업에는 OpenAI, Anthropic, xAI, Scale AI, Databricks 등이 포함됩니다.  
• 벤처 캐피털(VC) 업계가 올해 들어 AI 기술 분야에만 약 1,610억달러(약 234조원) 투자했으며, 이는 전체 투자금의 약 2/3 수준입니다.  
• 이번 투자 규모는 과거 인터넷 붐이나 소프트웨어 서비스 붐 시기와 비교해도 역대급으로 평가됩니다. 예컨대 2000년 인터넷 붐 당시 인터넷 기업에 투자된 금액은 약 105억달러였으며, 2021년 SaaS 스타트업 투자금은 약 1,350억달러였습니다.  
• 투자자들은 AI가 자동화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부터 ‘AI 컴패니언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 단위 시장을 열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.  
• 반면, 지나치게 높은 기업가치 평가에 대한 경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일부 스타트업은 연간 매출이 수백만달러 수준이면서도 수억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요구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.  
• 또한 이러한 비상장 대형 AI 스타트업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, 이들의 투자 실패가 공개 시장(상장 기업 등)으로 전이될 위험성도 있다고 평가됩니다.  



해석 및 시사점
• 투자 집중: 적자를 내고 있음에도 이들 스타트업에 막대한 투자가 몰리고 있다는 것은, 시장이 ‘미래 기대 가치’를 매우 높게 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.
• 버블 가능성: 기업가치가 실적과 괴리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“AI 거품”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.
• 장기적 관점: 일부 투자자 및 기업 경영자는 비효율이 있을지라도 장기적으로 AI가 혁신을 이끌 것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.
• 위험 요인: 높은 가치 평가가 유지되지 않을 경우, 시장이 빠르게 조정될 가능성도 있고, 비상장 스타트업의 실패가 산업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