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엔소프트, 텔레칩스 ‘설계 문서 생성 AI 시스템’ 구축…AWS 베드록 서비스 적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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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엔소프트, 텔레칩스 ‘설계 문서 생성 AI 시스템’ 구축…AWS 베드록 서비스 적용 - AI타임스

주요 내용 요약

• 기업 및 협업 배경
  클라우드·AI 서비스 기업인 아이엔소프트가 AWS와 협업하여,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기업 텔레칩스를 위한 설계 문서 자동 생성 AI 시스템을 구축했다. AI타임스
• 시스템의 기능 및 효과
  - 이 시스템은 수천 개 이상의 소스코드 레포지토리를 자동 분석하여, 클래스 다이어그램, 시퀀스 다이어그램, 액티비티 다이어그램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설계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. AI타임스
  - 이로 인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문서 작성 부담이 줄어들고, 아키텍처 설계 및 개발 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. AI타임스
  - 또한, 기존 레거시 코드 분석을 기반으로 신규 인터페이스 설계·검증 과정을 빠르게 지원하고, 부서 간 협업 효율 및 신규 인력 온보딩 속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. AI타임스
• 기술 스택 및 보안 체계
   핵심 기술로는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 AI 서비스인 Amazon Bedrock이 도입되었다. 이 서비스는 앤트로픽(Claude), 아마존(Titan), AI21(Jurassic), 코히어(Command) 등의 여러 파운데이션 모델을 단일 API로 제공해, 코드 분석 및 문서 생성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. AI타임스
   보안 측면에서는, 반도체 설계 환경 특성상 기밀 자산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적용했다. 내부 소스코드나 기술 문서를 모델 학습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, 응답 생성 후 즉시 데이터를 폐기하는 방식이다. 또한 데이터 전송/저장 암호화, VPC 기반 네트워크 격리, IAM 세분화 접근 제어, 글로벌 보안 규정 준수 체계 등을 활용해 보안성을 강화했다. AI타임스
• 기대 효과 및 향후 계획
   텔레칩스 측은 설계 문서 작성에 걸리던 며칠 단위의 수고를 대폭 단축하고, 자동화된 다이어그램을 통해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AI타임스
   아이엔소프트 대표는 이 사례를 발판 삼아 국내 다른 고객사에도 AI 활용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. AI타임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