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ttps://www.khan.co.kr/article/202510190900011#c2b
시각 장애인 안내견 대체할까…‘AI 지팡이’ 등장
인공지능(AI)과 카메라, 센서를 탑재해 시각 장애인에게 길잡이 기능을 제공하는 ‘똑똑한 지팡이’가 등장했다. 시각 장애인은 바퀴가 달린 이 지팡이를 한 손으로 잡고 따라가기만 하면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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📝 주요내용 요약
• 미국 기업 Glideance(글라이던스)가 개발한 ‘AI 장착 스마트 지팡이’ **Glide’가 내년 봄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. 
• Glide는 카메라·센서·인공지능(AI)을 탑재하여, 시각 장애인이 지팡이를 쥐고 이동할 때 전방 장애물·횡단보도·문·엘리베이터 등을 인식하고, 위험이 감지되면 정지하거나 방향을 안내합니다. 
• 제품 사양: 무게 약 3.5 kg, 바퀴 2개, 손잡이가 부착된 막대 형태. 배터리로 약 6시간 동작 가능. 가격은 약 1 499 달러(약 210만 원)이며, 월 사용료 별도 부과 예정입니다. 
• 안내견 양성에 드는 시간·비용 부담을 고려할 때, Glide는 시각 장애인의 활동 범위 확대와 자립 보조 도구로 주목됩니다. • 앞으로는 Google Maps 등의 지도 서비스와 연계해 “집 앞 편의점까지 안내해 줘”와 같은 자연어 명령도 가능하도록 기능 고도화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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