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W 기업들이 “좋은 실적을 낸다”를 넘어서 AI·클라우드 전략의 전환점이 3분기에 나타났다는 것이 주요한 평가입니다. (ZDNet Korea)
이 흐름은 향후 교육·업무자동화·공공서비스·금융IT 등 다양한 응용영역에서 추가 확산될 수 있는 기폭제로 해석됩니다.
- 인공지능(AI) 및 클라우드 전환 전략이 실질 매출로 나타남. (ZDNet Korea)
- 기업용 AI 에이전트나 SaaS(서비스형 소프트웨어) 매출화가 본격화됨. (ZDNet Korea)
- 공공·금융 분야의 대형 AI·클라우드 프로젝트 수주 증가가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. (ZDNet Korea)
- 클라우드·구독형 모델로 반복 매출 구조가 강화됨. (보스)
- 국내 SW 산업자체 통계자료에서도 기업 수·매출 규모 등의 구조적 기반이 존재함. (SW 한국)
1. 한글과컴퓨터
-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약 840억원, 영업이익 약 123억원, 전년 대비 각각 약 18.1%, 45.7% 증가. (ZDNet Korea)
- ‘한컴 어시스턴트’, ‘한컴피디아’ 등 AI 제품군 매출이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음. (ZDNet Korea)
- 클라우드 기반 비설치형 웹오피스(SaaS·웹오피스) 수요가 확대됨. (ZDNet Korea)
- 공공 영역에서 대형 AI 프로젝트 수주 :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1단계, 행안부 지능형 업무관리 시스템, 범정부 AI 공통기반 등. (ZDNet Korea)
- 향후 전략 : B2G(정부)·B2B 시장으로 AI 기반 업무지원 솔루션 확산, 온디바이스 AI 솔루션, 금융 맞춤 AI 서비스 등 글로벌 사업 모색. (ZDNet Korea)
→ 한글과컴퓨터는 공공·클라우드·AI 솔루션 결합을 통해 기존 오피스 SW 업체에서 “AI·클라우드 플랫폼 기업”으로 전환하는 모습이 뚜렷합니다.
2. 더존비즈온
-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약 1,147억원, 영업이익 약 348억원, 전년 대비 각각 약 18.2%, 73.4% 증가. 영업이익률 약 30.4%. (ZDNet Korea)
- 핵심 성장 동력으로 ‘기업용 AI 에이전트’인 ‘원 AI(One AI)’가 자리잡음. 도입 1년 만에 약 5,800여개 기업 확보. (ZDNet Korea)
- 프라이빗 AI 엔진 개발: 공공·금융 등 폐쇄망 환경에서도 AI 서비스 구현 가능하도록 기술 범위 확장. (ZDNet Korea)
- 클라우드 전환 가속, 플랫폼 확대 등으로 반복 매출·수익구조가 개선됨. (ZDNet Korea)
→ 더존비즈온은 ERP·회계·세무 등 기업용 SW에 AI 에이전트를 접목해 기업 내부 업무혁신(Workforce AI) 영역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.
3. 이노룰스
- 3분기 누적 매출 약 170억원, 영업이익 약 8억6천만원, 순이익 약 14억2천만원. (ZDNet Korea)
-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6.8% 급증하며 고수익 구조 강화. (ZDNet Korea)
- 금융권 중심 AI·자동화 프로젝트 수혜: 대형 보험 프로젝트 연이어 성공. 애자일소다(AgileSoda) 등과 협력하여 AI 기반 자동화·업무규칙 제품군 확장. (ZDNet Korea)
→ 이노룰스는 금융권 자동화·AI 특화 기업으로서, 라이선스 수익 확대 + 금융권 시장 집중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.
4. 영림원소프트랩
- 3분기 매출 약 205억7천만원, 순이익 약 31억9천만원, 전년 대비 각각 약 10.4%, 27.5% 증가. (ZDNet Korea)
- 클라우드 ERP (‘시스템클라우드 포’, ‘시스템에버’) 수요 확대가 실적을 견인. (ZDNet Korea)
- 향후 수주잔고 약 238억원 확보해 향후 매출 인식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 구축됨. (ZDNet Korea)
- 차세대 경영플랫폼 ‘K-시스템 에이스 I&I’ 공개: AI·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이 대거 적용됨. (ZDNet Korea)
→ 영림원소프트랩은 전통 ERP 기업이지만 클라우드·자동화·AI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안정적 수주·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.
5. 시사점 & 비즈니스 인사이트
- AI·클라우드 관련 기술·서비스는 이제 프로토타입 단계를 넘어 매출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3분기의 핵심 메시지입니다.
- 공공·금융 분야가 안전한 수요처로 자리잡고 있으며, 기업 내부 업무 자동화·AI 에이전트 시장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
- 반복 매출 구조(구독형, 클라우드형)가 강화되면서 수익성 개선도 병행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.
- 사용자는 SW 기업 입장에서 AI·클라우드 전략, 수요처 다변화, 라이선스/구독 모델 혼합, 플랫폼화 역량이 미래 경쟁력의 핵심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당신이 관심 있어 하는 교육/악기 플랫폼, AI 활용 서비스, 자동화·분석 솔루션 등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참고해 “AI 기반 서비스화 + 클라우드/구독 모델 + 안정적인 수요처(예: 기업/공공)”라는 조합을 벤치마크할 수 있습니다.

[1]: https://zdnet.co.kr/view/?no=20251114104328 "韓 소프트웨어 업계 3분기 '호황'…AI·클라우드 전략 통했다"
[2]: https://www.bosa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262649 "국내 의료 AI 양대 산맥, 3분기 역대급 실적 빛났다"
[3]: https://www.sw.or.kr/site/sw/bizstat/businessStatusList.do "SW사업자통계"
[4]: 韓 소프트웨어 업계 3분기 '호황'…AI·클라우드 전략 통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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